포항시의회 김상일 의원, ‘2025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수상

소상공인 지원 조례·주차장 관리 조례 등 시민 밀착형 입법 주도

총 17건의 조례 제·개정 성과…지역경제·소상공인 지원 앞장선 공로 인정

경북 포항시의회 김상일 의원(중앙·양학·죽도)이 ‘2025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기초의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김 의원이 제9대 포항시의회 전·후반기 경제산업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신산업 기반 조성을 위한 입법 활동에 적극 나선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김 의원은 ‘포항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 ‘포항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개정안’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을 다룬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며 소상공인 지원과 시민 복리 증진에 기여해왔다.

이 외에도 총 17건의 조례를 발의하며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섰다.

김 의원은 “시민의 목소리를 항상 의정활동의 중심에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관하며,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지방의회에서 우수한 정책과 입법활동을 펼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포항시의회 김상일 의원이 ‘2025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을 수상했다.ⓒ포항시의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