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의회(의장 김일만)는 24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군부대와 장애인 복지시설을 찾아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날 김일만 의장을 비롯한 상임·특별위원장들은 해병대 제1사단과 교육훈련단, 해군 항공사령부를 방문해 연휴에도 국방을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어 중증장애인 작업재활시설인 ‘포항바이오파크’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며 장애인 근로자 및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의장은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시기”라며 “시민의 삶을 지키는 의회로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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