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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재정·교육·행정 인프라 현안에 날선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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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재정·교육·행정 인프라 현안에 날선 질문”

공모사업·농어촌공사 위탁·교육경비·세무서 이전 집중 논의

▲왼쪽 위부터 시게방향으로 맹의석·천철호·김은아·안정근 의원 ⓒ프레시안 DB

충남 아산시의회(의장 홍성표)는 23일 열린 제26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주요 현안에 대한 시정질문을 이어갔다.

첫 질문자로 나선 맹의석 의원은 국도비 공모사업의 운영 실태를 지적하며 “외부 재원 확보가 목적화돼선 안 된다”며 사전 타당성 검토와 운영비 부담 검증, 사후 성과평가제도 도입을 제안했다.

천철호 의원은 한국농어촌공사 위탁사업의 비효율을 문제 삼고 “시 직영 전환을 통해 예산과 책임성을 강화해야 한다”며 공사 실적 검증을 촉구했다.

김은아 의원은 아산시 교육경비 지원구조의 불합리를 지적하며 “교육지원청과 협력체계를 재정립하고 학생·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안정근 의원은 아산세무서 이전 지연 문제를 제기하며 “온천지구 대신 모종샛들지구·풍기역지구 등 대안부지를 적극 검토해야 한다”며 시민 편익 중심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주문했다.

아산시의회는 이번 시정질문을 통해 재정건전성과 행정 효율성, 교육지원의 실효성, 행정인프라 확충 등 다양한 현안을 짚으며 시의 책임 있는 대응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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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찬우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장찬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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