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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필름카메라로 떠나는 낭만 개항장' 행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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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필름카메라로 떠나는 낭만 개항장' 행사 마련

인천광역시는 오는 10월~11월 주말에 1883개항살롱에서 ‘필름카메라로 떠나는 낭만 개항장’이라는 시민참여 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레트로 열풍에 맞춰 필름카메라로 개항장의 다채로운 모습을 기록하고 전시함으로써 개항장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필름카메라로 떠나는 낭만 개항장' 포스터 ⓒ인천광역시

특히 나들이하기 좋은 가을 주말을 활용해 학생과 직장인 등 청년 세대의 참여를 이끌어 관광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필름카메라 원데이클래스(강의 및 출사) △참가자 사진(결과물) 전시회로 구성된다.

원데이클래스는 두 달간 주말을 이용해 총 8회 차에 걸쳐 진행되며, 회차별 20명씩 총 16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촬영 기법에 대한 강의를 들은 후 개항장의 주요 관광지를 찾아 출사에 나서게 된다. 이후 우수한 작품들은 12월 인천아트플랫폼에서 열리는 사진전에 공개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24일부터 온라인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및 1883개항살롱의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준성 시 글로벌도시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방문객들이 개항장 곳곳의 숨은 매력을 새롭게 경험하시길 바란다”며, “인천시는 개항장 활성화를 위해 1883개항살롱 상설 운영, 공방체험, 제물포 웨이브마켓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이 개항장의 매력을 더 깊이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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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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