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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 마창대교 출퇴근 통행료 32%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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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 마창대교 출퇴근 통행료 32% 인하

10월 1일...소형 2500원→1700원·중형 3100원→2200원·대형 3800원→2700원

"출퇴근 때 마창대교의 통행료 32% 인하합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15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박 지사는 "마창대교에서 발생한 재정절감액을 마창대교를 이용하는 도민에게 환원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이고 도의적인 활용 방안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박 지사는 "경남도는 전체 재정절감액 138억 중 민선8기 기간에 발생한 46억 원의 재원으로 오는 10월 1일부터 2030년 6월 30일까지 4년 9개월 간 마창대교 출퇴근 통행료 할인을 단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프레시안(조민규)

박 지사는 "출퇴근 시간대에 할인을 추가로 단행한 것은 마창대교 일일 이용량 중 가장 많은 34%가 출퇴근 시간대에 집중되고 있다"며 "이 시간대 이용객 중 80%가 도민에게 돌아갈 혜택이 가장 크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박 지사는 "이번 조처로 경남도는 마창대교 출퇴근 통행료를 12% 추가 할인해 출퇴근 통행료만 총 32%를 할인하게 됐다"면서 "출퇴근(오전 07~09시·오후 17~19시) 통행료 추가 할인이 시행되면 소형차량은 2500원에서 1700원으로, 중형차량은 3100원에서 2200원으로, 대형차량은 3800원에서 2700원으로, 특대형차량은 5000원에서 3500원으로 할인된다"고 밝혔다.

박 지사는 "앞서 단행한 통행료 동결까지 감안하면 출퇴근 시간대에는 실질적으로 소형 기준 3000원에서 1700원으로 통행료를 낮춘 것이다"고 하면서 "하루 1만6000여 대 가량의 출퇴근 차량이 혜택을 보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번 통행료 인하 조치는 경남도가 재정 누수 요인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별도의 재정을 투입하지 않고 그 성과를 도민에게 투명하고 실효성 있게 환원한모범적인 사례로 기록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민자사업에서 부당한 재정 누수 요인이 없는지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하겠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조민규

경남취재본부 조민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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