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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6 전주 올림픽’ 도민체전서 홍보 확산…유승민 회장 깜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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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6 전주 올림픽’ 도민체전서 홍보 확산…유승민 회장 깜짝 지원

김관영 지사와 함께 현장 합류…홍보부스 운영으로 도민 공감대 확산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12일 고창군에서 열린 제62회 전북도민체육대회 개회식 현장에서 ‘2036 전주 하계올림픽·패럴림픽 유치’ 홍보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전북도


전북특별자치도가 제62회 도민체육대회 개회식 현장에서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홍보에 나섰다. 현장에는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깜짝 등장해 김관영 전북지사와 함께 도민들과 소통하며 관심을 모았다.

12일 전북 고창군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14개 시·군 39개 종목 선수단과 관람객이 참여했다. 전북도는 경기장 입구에 홍보부스를 마련해 △올림픽 유치 소개 자료 배포 △참여형 이벤트 △홍보물 전달 등을 진행했다. ‘올림픽 서포터즈 가입 이벤트’에는 도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유치 활동에 힘을 보탰다.

부스 운영과 함께 개회식 전에는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경기장 안팎에 현수막을 설치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올림픽 유치 필요성과 의미를 알리는 다양한 콘텐츠는 선수단과 관람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특히 김관영 지사와 유승민 회장이 선수단 입장을 기다리는 도민들 사이에 합류해 홍보 퍼포먼스를 펼치자 현장의 관심이 집중됐다. 예상치 못한 등장이자 도민과의 직접 소통으로 유치 열기는 더욱 뜨거워졌다.

유희숙 전북도 2036하계올림픽유치단장은 “도민체전 같은 지역 대표 행사는 공감대를 넓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앞으로 도내 자긍심을 고취하는 동시에 전국 단위 행사에서도 유치 필요성을 알리겠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도민체전에 이어 수원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대회, 한우랑사과랑축제 등 9~10월 주요 행사에서도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올림픽 유치 열기를 전국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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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수

전북취재본부 양승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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