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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군민상 수상자 '전점옥'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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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군민상 수상자 '전점옥'씨 선정

다양한 분야에서 오랜기간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 봉사한 공적 인정

경남 거창군은 군청 상황실에서 거창군민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2025년 거창군민상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고 14일 밝혔다.

심사 결과 자연보호와 새마을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오랜기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해 온 자연보호연맹 거창군협의회 사무국장 전점옥 씨가 2025년 거창군민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전 씨는 다년간 자연보호운동·새마을운동·의용소방활동·지역문화 활성화·게이트볼 발전·이혈 봉사·노인회 활동 등 다방면으로 꾸준히 활동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해 왔다.

▲군민상 수상자 전점옥씨. ⓒ거창군

특히 자연정화와 산림보호·하천 정비 등의 자연보호 활동과 마을 공동체 중심의 새마을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는 등 녹색 환경 조성과 주민 화합에 기여한 부분이 크게 인정을 받았다.

또한 의용소방대원으로서 화재예방 활동과 재난 대응에 힘써 왔으며 각종 문화행사 기획과 참여 지역 고유문화 보존에 이바지해 거창의 문화 정체성을 알리는 일에도 기여해 왔다.

뿐만 아니라 노년층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위한 게이트볼 보급을 위한 대회 개최·이혈 봉사 활동을 통한 건강 증진사업에 앞장섰으며 노인회 활동을 통해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해서도 힘써 왔다.

군은 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전 씨는 수십 년간 묵묵히 지역을 위해 봉사해 온 분으로 이번 군민상이 많은 군민에게 귀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헌신과 봉사정신을 널리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바라고 있다.

거창군민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화합에 크게 기여한 군민에게 수여하는 가장 영예로운 상으로 2025년 거창군민상 시상은 오는 9월 25일 거창군민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표창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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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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