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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청년회의소, 호우 피해 현장 찾아 수해 복구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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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청년회의소, 호우 피해 현장 찾아 수해 복구 ‘구슬땀’

군산청년회의소가 최근 지역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현장을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9일부터 김다운 회장을 비롯한 청년회의소 회원들은 나운동 지역의 상가들을 찾아다니며 물청소와 집기를 정리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군산청년회의소 수해복구 봉사활동ⓒ프레시안

침수 피해로 넋을 잃고 있던 상가 주민들은 청년회의소 회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회원들은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했다.

김다운 회장은 “예상치 못한 극한 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을 찾아 직접 지역 주민들을 보니 마음이 무거웠다”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수해복구 작업이 필요한 곳을 찾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수해복구 봉사활동ⓒ프래시안

이어 지해춘 청년회의소 특우회장은 “후배 회원들이 솔선수범해 침수 피해로 힘들어하는 주민들을 위로하며 함께 하는 모습에 기쁘고 바쁜 가운데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청년회의소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자치도 군산시는 지난 6일 밤부터 7일 오전 사이 294.4mm의 누적 강수량을 기록했으며 일부 지역은 1968년 기상 관측 이래 시간당 150㎜ 이상의 폭우가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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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전북취재본부 김정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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