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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임준 “호우피해 현장 신속하게 정비하고 추가 피해 대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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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임준 “호우피해 현장 신속하게 정비하고 추가 피해 대비해야”

읍면동 및 재난부서 등 전 직원 비상근무 체제 가동

강임준 전북자치도 군산시장이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신속한 피해 복구와 추가 피해 발생을 철저하게 관리하고 방역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주말 쏟아진 집중호우로 군산시 전역에서 주택·도로 침수 등 총 226건의 피해가 접수되었으며 이 가운데 109건은 조치를 완료했고 117건은 현재 복구가 진행 중이다.

강 시장은 “시민의 안전과 생활 안정이 최우선”이라며 “피해 현장을 신속하게 정비하고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 달라”고 지시했다.

▲호우피해 복구ⓒ군산시

특히 수해 지역의 위생·환경 문제에 대해서는 “침수 주택과 축사, 하천 주변은 신속히 소독을 진행하고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방역 활동을 철저히 추진하라”고 덧붙였다.

현재 시는 전 직원을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해 피해 접수 및 현장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자원봉사센터 및 유관기관 등 협조를 통해 중장비와 인력을 신속히 투입하고 있다.

한편, 군산시는 그간 대응체계 구축에 힘써왔지만 이번 폭우는 1968년 지역 기상 관측 이래 최대 시간당 강수량 152.2㎜를 기록하며 지역 전역에 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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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전북취재본부 김정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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