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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리스 코리아, 쪽방촌에 냉장고 45대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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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리스 코리아, 쪽방촌에 냉장고 45대 기부

영주 본사 중심 사회공헌…지역 인재 양성·일자리 창출까지 확대

영주에 본사를 둔 세계 최대 알루미늄 압연·재활용 기업 노벨리스 코리아가 5일 서울 중구 남대문 일대 쪽방촌 주민들의 공공임대주택 이주를 맞아 냉장고 45대를 기부하고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기부는 지난 3월 식료품 350세트를 지원한 데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쪽방촌 지원 활동으로, 입주민들의 생활과 주거 환경 개선을 돕는 후속 조치다.

▲ 노벨리스 코리아 임직원이 냉장고 45대를 쪽방촌 주민들에게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의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노벨리스(사진제공)

전달식에는 노벨리스 코리아 임직원과 서울 중구청, 남대문쪽방상담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주민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기부된 냉장고는 입주민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편안하게 생활을 시작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화 노벨리스 코리아 대표는 “이번 기부는 단순한 일회성 나눔이 아니라 주민들이 새로운 터전에서 자립할 수 있는 생활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노벨리스가 알루미늄 솔루션으로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어가듯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책임 있는 기업의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노벨리스 코리아는 영주 본사를 중심으로 기부를 넘어 지역 인재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영주로봇챌린지’를 후원해 청소년의 창의·융합 역량을 키워왔으며, 경북 안동 국립경북대학교와 한국폴리텍Ⅵ대학 영주캠퍼스와 협력해 알루미늄 산업 전문 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노벨리스는 북미, 유럽, 아시아, 남미 등 전 세계에서 항공우주·자동차·음료 캔·스페셜티 제품 산업으로 고객과 협력하며 완전한 순환경제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는 현재까지 약 171억 달러의 순매출을 기록하고 있으며, 인도 뭄바이에 본사를 둔 다국적 기업 아디트야 비를라 그룹 산하 힌달코 인더스트리즈의 자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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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식

대구경북취재본부 최홍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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