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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의회 "민생 우선 시급성 낮은 예산 삭감"…2회 추경안서 6.9억 감액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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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의회 "민생 우선 시급성 낮은 예산 삭감"…2회 추경안서 6.9억 감액 의결

전북 부안군의회(의장 박병래)는 제364회 임시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의결했다고 4일 밝혔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형대)는 심사 과정에서 시급성이 낮거나 사업 타당성이 부족하다고 판단된 총 4건의 사업에 대해 6억 9700만원을 삭감 의결했다.

주요 삭감 내역은 △신운천 버들길 조성사업(인건비·수목 구입비 등) △시외버스 터미널 인근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등이다.

삭감된 예산은 내부유보금으로 증액 편성하고 향후 긴급하고 꼭 필요한 사업에 활용될 수 있도록 했다.

박병래 의장은 "이번 추경 의결은 군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최우선으로 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의회는 군민의 눈높이에서 꼭 필요한 사업은 뒷받침하고, 불필요한 예산은 엄정히 심사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박병래 부안군의회 의장ⓒ부안군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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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홍

전북취재본부 김대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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