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총동창회(회장 최병선)가 28일 오후 6시 전북대 진수당 개교77주년 기념홀에서 제41대 최병선 회장 취임식과 집행부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연임에 성공한 최 회장은 이날 "새로운 70년을 향해 '처음처럼, 더 단단하게' 우리의 자부심과 모교의 미래를 위해 모두가 함께하는 총동창회를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전북대 양오봉 총장을 비롯한 대학 주요 보직자들과 유정기 전북자치도교육청 교육감 대행, 우범기 전주시장, 정성주 김제시장, 정헌율 익산시장 등 동문과 내·외빈 200여 명이 참석해 최 회장의 연임을 축하했다.

행사에서는 △총동창회 장학금 전달 △수석부회장 유병성·사무총장 이재준 임명장 수여 △제41대 총동창회 출범 선포식이 진행됐다.
올해는 총동창회 출범 70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사업이 추진된다. 최병선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백서 제작과 학내 기념 조형물 설치, 주요 공간 리모델링, 홈커밍 행사 개최, '출범 70주년 장학생' 선발 등 비전을 밝혔다.
최병선 회장은 "지난 70년은 동문들의 헌신과 사랑이 만든 역사였고 이제는 100년을 향한 이정표를 새길 때"라며 "총동창회는 동문과 모교, 지역사회의 미래를 위해 더 단단히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또 "장학사업은 총동창회의 가장 중요한 사명이자 자부심으로 지난해 8300만 원에서 올해 1억 2000만 원 규모로 장학금을 확대한다"며 "이는 동문들의 꾸준한 기부 덕분이며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의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병선 회장은 모교와의 긴밀한 협력을 위해 총장 선출 과정에서 총동창회의 정당한 참여를 추진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