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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기초상수도 분야 ‘가’ 등급…경북 유일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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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기초상수도 분야 ‘가’ 등급…경북 유일 최우수

2024년 결산 기준, 전국 281개 지방공기업 대상으로 진행

안동시가 ‘2025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기초상수도 분야에서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을 획득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경영혁신 촉진과 지역발전, 주민 서비스 제고를 위해 격년제로 실시되며, 2024년 결산을 기준으로 전국 281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가운데 기초상수도 분야는 각 도(道)에서 평가를 맡아 총 113개 기관을 심사했다.

평가는 ▲경영관리 ▲경영성과 등 2개 분야 18개 세부 지표로 진행됐다. 올해는 △저출생‧지방소멸 대응 △지역경제 활성화 △건전 경영 지표 강화 등 정책 확산에 중점을 두고 평가가 이뤄졌다.

안동시는 경영관리 분야의 9개 세부 지표에서 모두 ‘매우 우수’ 평가를 받았다.

특히 ▲리더십과 경영혁신 ▲조직‧인적자원 관리 ▲윤리경영 ▲지역상생발전 ▲재난‧안전관리 ▲소통 및 참여 등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경영성과 분야에서도 주요 사업성과와 고객만족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안동시는 지난 2021년과 2023년 연속으로 ‘나’ 등급을 받았으나, 올해는 경북에서 유일하게 최우수 ‘가’ 등급을 획득하며 전국 상위 8%에 이름을 올렸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지방상수도 취‧정수장 신설, 급수구역 확장, 원격검침 시스템 구축, 맑은물 상생수(병입수) 공급, 노후 상수도관 교체공사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물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시는 27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기초상수도 분야에서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을 획득했다. ⓒ 안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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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우

대구경북취재본부 김종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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