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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비상계엄 동조 의혹 사실무근” 강력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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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비상계엄 동조 의혹 사실무근” 강력 부인

경북도 청사는 울타리 없는 개방형 청사... 야간 일상적 안전 조치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이 12‧3 비상계엄 선포 직후 경북도를 비롯한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계엄에 동조했다는 정황이 있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 경상북도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경북도는 26일 대변인 명의의 ‘알려 드립니다’ 를 통해 “경북도 청사를 폐쇄하거나 계엄에 동조한 적이 전혀 없다”며 “관련 의혹은 사실과 다르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청 청사는 울타리가 없는 개방형 구조이며, 본관 건물 등 주요 업무 공간은 평상시에도 야간에는 보안과 방범 차원에서 출입관리시스템이 작동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일상적인 안전 조치일 뿐, 비상계엄과는 무관하다는 결론이다.

도 관계자는 “경북도는 어떤 상황에서도 도민들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 책무로 삼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생을 챙기고 도정에만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 경북도청 전경. ⓒ 경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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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우

대구경북취재본부 김종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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