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교육위원회는 최교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내달 2일 열기로 했다.
교육위는 25일 전체회의를 열어 여야 합의로 이같이 결정했다.
여야 간 합의에 따라 이번 청문회에 증인과 참고인은 출석하지 않는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자질 부족 등의 논란으로 낙마한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자리에 최 후보자를 지난 13일 지명했다.
이후 이 대통령은 지난 19일 최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이 대통령은 요청안에서 "(최 후보자가) 대한민국 교육 발전에 40여년 이상 헌신하며 오랜 교육 현장 경험과 폭넓은 행정 역량을 갖추고 있다"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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