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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아카데미, 21일 김재관 교수 초청 '알츠하이머병 진단과 치료'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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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아카데미, 21일 김재관 교수 초청 '알츠하이머병 진단과 치료' 강의

장성군은 고령화 시대 현대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알츠하이머병에 대해 알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19일 군에 따르면 오는 21일 열리는 장성아카데미에는 광주과학기술원 교수인 김재관 교수가 강단에 오른다.

김 교수는 한양대학교에서 금속공학과를 전공하고 미국 텍사스주립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현재 광주과학기술원에서 의생명공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김재관 광주과학기술원 교수ⓒ장성군

그의 주요 연구분야는 비침습 다중센서를 활용한 알츠하이머병 조기 선별과 치료 전자약 개발이다.

알츠하이머병은 치매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전체 치매환자의 70%를 차지한다. 현재까지 효과적인 치료법이 없어 초기 발견이 중요하다.

이번 아카데미에서 김 교수는 '기억을 지키는 기술'을 주제로 알츠하이머병 저비용 진단 기술과 약 없이도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는 전자약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장성아카데미는 매월 첫째, 셋째 주 목요일에 열리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전신청 없이 입장 가능하며, 실시간 청강도는 장성군 유튜브 채널에서 제공된다. 강의는 장성군 누리집과 유튜브를 통해 다시 시청할 수 있다.

장성아카데미는 장성군이 세계 최장기간 운영 중인 교육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의 강의를 통해 지식을 공유하고 있다.

김재관 교수의 알츠하이머병 관련 강연을 통해 관심있는 시민들은 소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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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수

광주전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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