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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청평면에 29억 원 투입해 생활환경 개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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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청평면에 29억 원 투입해 생활환경 개선한다

노후시설 개선은 물론 야간조명 설치 등으로 주민 삶의 질 제고와 경제 활성화 모두 노려

가평군(군수 서태원)이 청평면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총 29억 원을 투입해 경관·재생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사업 내용을 살펴보면, 청평역 지하차도 3개소의 노후 시설과 어두운 보행환경을 전면 개선하는 ‘청평역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사업’과 청평4리 일원 보행로와 교량에 경관조명을 설치하는 사업, 그리고 청평여울시장부터 구 내수면연구소까지 이어지는 구간에는 ‘야간경관 특화거리’를 조성해 상권 활성화와 관광객 유입을 도모하는 사업도 추진된다.

또한 ▲‘유스 스테이지 업’을 통한 청년 문화공연 지원 ▲주민 이용이 가능한 ‘핸즈 온 문화복합공간’ 조성 ▲지역 상권 홍보 프로그램인 ‘여울 POP-POP’ ▲옛 정취를 살린 ‘레트로 청평, 여름을 틀다’ 등 ‘2025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청평지역을 활기가 넘치는 공간으로 변모시켜 지역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게 군의 계획이다.

서태원 군수는 “청평면의 안전과 경관, 문화적 매력을 동시에 높여 주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며 “사업이 완료되면 주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사업 전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지난 5일 ‘주민설명회’를 개최한 데 이어 앞으로도 사업 관련 내용을 지속적으로 주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5일에 열린 ‘주민설명회’ 현장.ⓒ가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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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환

경기북부취재본부 이도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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