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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용현농협·사천축협 총화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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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용현농협·사천축협 총화상 수상

새농민상 본상 정동농협 차종환·최도선 부부가 수상 영예

경남 사천시는 용현농협과 사천축협이 농협 창립 제64주년 기념식에서 동시에 총화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그리고 새농민상(像) 본상에 정동농협 차종환·최도선 부부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총화상은 농협중앙회에서 중앙회와 계열사 농·축협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공헌·인화단결·친절봉사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수여하는 '농협 최고 영예의 상'이다.

▲수상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천시

용현농협과 사천축협은 조합원 실익사업 확대와 농·축산물 판로개척·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에 앞장서 왔으며 가축질병 예방과 방역 강화와 축산물 브랜드 경쟁력 향상과 축산농가 경영안정 등을 위해 노력해왔다.

새농민상은 농협중앙회가 주관하고 정부가 후원하는 권위있는 상으로 자조·협동·혁신의 새농민운동 정신을 실천하며 농업 경쟁력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차종환·최도선 부부는 정동면에서 버섯농사를 지어오면서 친환경농산물 경쟁력 강화와 선진기술 공유를 위해 노력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농협 창립 제64주년 기념식은 13일 농협중앙회 중앙본부에서 개최됐다.

용현농협과 사천축협은 "이번 수상은 조합원과 지역사회의 신뢰와 협력이 만들어낸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농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발전에 힘쓰고 농업인과 함께 성장하는 협동조합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현장 중심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수상은 농·축협과 개인의 성과를 넘어 사천시 농업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 농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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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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