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은 2025년 상반기 결산 결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조 3399억 원 증가한 5조 8895억 원을 기록하며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고 12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한 46조 1741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비용은 2.3% 감소한 40조 2846억원으로 관리를 통해 효율성 개선에 성공했다는 것이 한전 측의 설명이다.
이러한 양호한 실적을 이룬 배경에는 연료가격의 안정화, 요금조정, 자구노력 등이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연료가격의 안정화와 요금조정 등이 영향을 미치면서 한전은 지속적인 흑자를 유지하며 안정적인 경영을 이어갔고, '25년 상반기 결산 결과 영업이익은 5조 8895억 원을 기록했다.
또 연속 8개 분기 동안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하는 등 한전의 재무 상태가 안정적으로 나아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한전은 이번 실적을 통해 전력산업의 대표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특히, '24년 1~6월 대비해 전기판매수익이 증가한 것은 판매단가 상승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이는 한전의 안정성과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한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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