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근 시장 권한대행, 현장 밀착 민생 행정… 시정 공백 조기 해소 ‘속도’

민생 지원부터 미래 비전까지… “10년 뒤 영주를 준비하자”강조

영주시가 8월 11일부터 22일까지 고령자·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시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서비스’로 소비쿠폰을 직접 전달한다.

이번 조치는 유정근 시장 권한대행이 민생 현안을 직접 챙기며 시정 안정화와 회복에 속도를 내기 위해서다.

▲ 영주시 관계자에 따르면,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공직자로서 단순히 시장을 대리하는 수준을 넘어, 시민의 입장에서 시정 공백을 조기에 메우고 민생 안정에 집중하는 ‘실질 시장’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특히 간부회의에서는 항상 10년 뒤 영주의 미래를 내다보고 일하는 모습을 보여 달라고 강조하는 등 장기적 안목의 시정을 펼치고 있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 프레시안(최홍식)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는 대리 신청이 어려운 1인 가구 고령자·장애인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화하면, 대상 여부를 확인한 뒤 담당 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신청 접수와 소비쿠폰 지급을 원스톱으로 진행하는 방식이다.

정보 접근성과 이동이 제한된 주민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유 권한대행은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통해 고령자와 취약계층이 보다 쉽게 소비쿠폰을 신청·사용할 수 있어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며 “단 한 명의 시민도 혜택에서 빠지지 않도록 발로 뛰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유 권한대행은 지난 7월 31일 휴천2동의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소비쿠폰을 전달하고, 무더위 속 건강 상태와 주거 환경을 점검했다.

▲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고 있다.ⓒ영주시(사진제공)

시 관계자는 “유정근 권한대행은 시민의 입장에서 시정 공백을 조기에 메우고 민생 안정에 집중하는 ‘실질 시장’ 역할을 하고 있다”며 “특히 간부회의에서는 항상 10년 뒤 영주의 미래를 내다보고 일하는 모습을 보여 달라고 강조하는 등 장기적 안목의 시정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이번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민생 현장을 세밀히 살피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책을 이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