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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사비 5억 이하 1462개 현장 근로자 '쿨키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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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사비 5억 이하 1462개 현장 근로자 '쿨키트' 지원

경기도는 소규모 건설현장 근로자 보호를 위해 공사 금액 5억 원 이하 1462개 현장에 폭염 대응 안전용품 470세트를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역대급 폭염 속에서 옥외 노동환경에 직접 노출된 건설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뤄졌다.

▲경기도청 ⓒ경기도

지원 물품은 작업자의 체온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줄 △쿨조끼(주머니에 얼음팩을 넣을 수 있는 망사 조끼) △쿨토시 △쿨스카프 △페이스마스크 등으로 구성된 ‘쿨키트’다.

지원 대상은 5억 원 미만 초소규모 건설 현장 1462개소로, 물품은 각 시·군 여건에 따라 공사 금액 등을 고려해 자체 배분할 계획이다.

이인용 도 노동안전과장은 “폭염은 건설현장 근로자에게 가장 큰 위험 중 하나”라며 “특히 소규모 민간 공사장은 안전관리가 상대적으로 취약해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크다. 지원 물품이 현장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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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구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재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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