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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 피해 긴급 복구 나선 '전기안전공사'…2차 사고 예방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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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 피해 긴급 복구 나선 '전기안전공사'…2차 사고 예방 '총력전'

전북자치도 혁신도시에 본사를 둔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남화영)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지역을 중심으로 1200여 건이 넘는 전기점검을 수행하는 등 긴급복구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기안전공사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내린 폭우로 인한 피해지역 1257개소의 긴급 전기안전점검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중에서 취약계층 주거지(1117개소)의 안전점감이 대부분이었고 임시대피소(121개소)와 아파트 등 대규모 시설(16개소), 태양광발전소(3개소) 등이 뒤를 이었다.

▲남화영(왼쪽 2번째) 사장이 23일 전남 함평군 폭우 피해 지역에서 진행되는 긴급복구 작업을 순시하고 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지난 20일부터 긴급 복구활동도 본격화하고 있다. 폭우 피해가 큰 경남·전남·충남 지역을 중심으로 복구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침수 주택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감전사고 등 2차사고 예방을 위해 배선·누전차단기·콘센트 등 주요 설비 점검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남화영 사장은 22일 경남 산청군에 이어 23일 전남 함평군을 찾아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배계섭 안전이사도 22일 충남 예산군을 방문했으며 김성주 기술이사는 태양광 설비 확인을 위해 23일 전남 화순으로 향했다.

남화영 사장은 "이번 전기안전 점검과 긴급복구는 폭우 피해지역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하루빨리 주민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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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홍

전북취재본부 박기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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