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경기도의회 의장단, 가평 수해현장 방문 "특별재난지역 지정 노력"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경기도의회 의장단, 가평 수해현장 방문 "특별재난지역 지정 노력"

경기도의회 김진경(더불어민주당·시흥3)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북부지역을 방문, 피해 상황을 둘러봤다.

21일 도의회에 따르면 김 의장과 정윤경(더불어민주당·군포1)·김규창(국민의힘·여주2) 부의장은 이날 오후 예정된 일정을 취소하고, 지난 주말 기습 폭우로 산사태 등 피해가 발생한 가평군 조정면 일대 소방지휘소를 찾았다.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오른쪽 두번째)과 정윤경(오른쪽))·김규창(왼쪽 두번째) 부의장이 가평 수해 현장 상황을 둘러보고 있다. ⓒ경기도의회

의장단은 소방 당국으로부터 피해 상황을 보고받고, 재난 현장을 직접 살피며 실종자 수색 및 응급 복구 현황 등을 점검했다. 또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 대한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김 의장은 “지금은 오직 도민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집중해야 할 비상 상황”이라며 “소방 당국은 모든 자원을 투입해 인명 구조를 비롯한 피해 복구에 전력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와 긴밀히 공조해 피해 수습과 회복을 위한 모든 지원을 적극 뒷받침하겠다”라며 “지역 차원의 대응만으로는 신속한 복구에 한계가 있는 만큼 정부 차원의 특별재난지역 지정이 조속히 이뤄지도록 도의회도 가능한 모든 채널을 통해 힘을 모으겠다”고 전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