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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5 APEC 인천회의' 시민 자원봉사자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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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5 APEC 인천회의' 시민 자원봉사자 발대식

인천광역시는 21일 ‘APEC 제3차 고위관리회의(SOM3) 및 관계 장관회의’의 성공적인 행사를 이끌 시민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APEC 회의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약 3주간 송도 컨벤시아 일원에서 열린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APEC 인천회의 자원봉사자 발대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인천광역시

주요 행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제3차 고위관리회의를 시작으로 △디지털 장관회의 △식량안보 장관회의 △여성경제 장관회의 △반부패 고위급대화 등이다.

이번 기간 총 200여 개의 관련 회의가 열릴 예정이며, APEC 회원국 장관급 인사와 각국 대표단 등 약 4000명이 인천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이번 국제행사를 시민들과 함께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지난달 9일부터 (사)인천시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시민 자원봉사자를 모집했다. 총 237명이 지원해 면접을 거친 끝에 138명의 자원봉사자가 최종 선발됐다.

최연소 자원봉사자는 만 18세 고등학교 졸업생이며, 최고령은 만 74세로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참여하였으며, 외국인 자원봉사자 23명도 함께해 APEC 인천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힘을 보탰다.

발대식 이후 자원봉사자들은 인천공항, 숙소, 회의장, 수송 등 다양한 분야의 직무 교육을 받았으며, 해당 분야에 배치되어 회의 참가자들의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APEC 인천회의는 인천이 글로벌 톱텐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인천시와 시민 자원봉사자들이 합심하여 성공적인 국제행사를 치르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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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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