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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천연기념물 진돗개 특수목적견 활용 가능성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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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천연기념물 진돗개 특수목적견 활용 가능성 입증"

경찰견 활용 연구 중간보고회…8개월 훈련 중간 점검

전남 진도군은 최근 경찰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진도개 경찰견 활용연구 중간 보고회'에서 천연기념물 진도개의 특수목적견 활동 가능성을 엿보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생후 9개월 된 진도개 2마리(임회·상만)를 대상으로 약 8개월간 진행된 훈련 성과를 중간 점검한 자리다.

이번 세미나에서 진도견은 충성심이 강해 주인 외에 다른 사람들과 관계 형성이 어렵다는 기존 편견과 달리, 충분한 훈련을 통해 특수목적견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진돗개 경찰견 활용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진도군 제공

특히 이번 보고회는 현장 중심의 훈련과 수의학 박사, 구조견 훈련관 등 전문가들의 참여를 기반으로 진행됐으며, 각 분야 전문가의 긍정적인 평가를 통해 진도개의 경찰견 활용 가능성에 대한 의미 있는 시사점을 도출했다.

진도군은 앞으로도 구조·탐지·수색 등 다양한 특수목적 분야에서 진도개가 활용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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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

광주전남취재본부 김영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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