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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의회 제305회 임시회 개회, 15~23일까지…첫날 "정읍다움" 담은 정책 제안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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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의회 제305회 임시회 개회, 15~23일까지…첫날 "정읍다움" 담은 정책 제안 이어져

전북 정읍시의회(의장 박일)가 15일 제30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3일까지 9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읍의 정체성과 공간 가치를 되살리기 위한 정책 제안이 잇따랐다.

이복형 의원은 '단풍의 도시, 정읍다운 정읍을 위하여'라는 발언을 통해 "단풍나무 식재를 통한 테마 거리 및 산책로 조성"을 제안하며 정체성 있는 도시경관 형성과 체계적인 유지관리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승범 의원은 '짓는다고 다 공간이 되진 않습니다'라는 제목으로 발언에 나서 "흉내 내는 개발이 아닌 정읍만의 고유한 이야기를 담은 공간 구성이 필요하다"며 도시 개발의 질적 전환을 주문했다.

서향경 의원은 '정읍다움을 마시고 걷는 길, 쌍화차거리 활성화 방안을 제안합니다'를 통해 쌍화차 거리를 '정읍의 역사와 문화, 산업을 결합한 체류형 특화거리로 재구성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는 16일부터 22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가 진행되며, 각종 조례안 및 동의안에 대한 심사도 함께 이뤄진다.

회기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처리한 뒤 임시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정읍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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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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