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 ‘광복 80주년 어린이 미술공모전’ 본선 성료…250여명 실력 겨뤄

대구·서울·구미 3곳서 동시 진행

iM뱅크(은행장 황병우)가 주최한 ‘광복 80주년 기념 제21회 iM뱅크 어린이 미술 공모전’ 본선 대회가 전국에서 예선을 통과한 어린이 250여 명이 본선 실기 대회에 참여해 창의력을 뽐냈다.

▲ iM뱅크(아이엠뱅크), 2025 어린이 미술 공모전 현장 본선 ⓒ iM뱅크

iM뱅크는 지난 12일 전국 3개 지역(대구, 서울, 구미)에서 동시에 ‘제21회 iM뱅크 어린이 미술 공모전’ 본선 실기 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예선은 지난 5월 한 달간 온라인을 통해 진행됐고, 전국에서 총 3300여 명이 접수했다. 참가자는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까지 다양했으며, 대구·경북, 수도권, 강원도, 충청도, 전라도 등 전국 각지에서 몰려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본선은 지역별로 ▲대구 제2본점 실내체육관 ▲서울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구미 경북1본부 회의실에서 동시에 열렸다. 본선에 참석한 어린이들은 각자의 개성과 감성을 담아 다양한 주제의 그림을 현장에서 직접 완성했다.

iM뱅크는 이번 본선 대회를 단순한 경연이 아닌 하나의 축제로 만들기 위해 민트색 레디백을 비롯해 다양한 간식, 포토존 등도 준비해 참여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본선에 출품된 작품의 심사 결과는 오는 7월 30일 수요일, iM뱅크 공식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개인 수상자는 물론, 우수 학교 단체상도 함께 공개된다.

iM뱅크 관계자는 “아이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만의 상상력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예술의 즐거움을 느끼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예술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