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세계 랭킹 배드민턴 선수 '익산대첩'…4일부터 700여 명 참가 '전국 선수권대회'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세계 랭킹 배드민턴 선수 '익산대첩'…4일부터 700여 명 참가 '전국 선수권대회'

안세영·서승재 선수 등 '2025 대통령기 전국종별 배드민턴선수권 대회' 개최

세계랭킹 1위 안세영 선수와 랭킹 6위 서승재 선수 등 세계 최정상의 국내 배드민턴 선수들이 전북자치도 익산에서 치열한 승부를 펼친다.

익산시는 이달 4일부터 13일까지 열흘간 익산시 실내체육관에서 '2025 대통령기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가 진행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전북자치도 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전국 규모의 권위 있는 대회로 전국에서 700여 명의 대학부 및 일반부 선수들이 참가한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 선수와 랭킹 6위 서승재 선수 등 세계 최정상의 국내 배드민턴 선수들이 전북자치도 익산에서 치열한 승부를 펼친다. ⓒ익산시

선수들은 남녀 단식·복식, 혼합복식 등 전 종목에서 승부를 겨루며 대회 성적은 부문별 우수 선수 발굴 및 국가대표 선발에 중요한 지표로 작용할 전망이다.

2024 파리올림픽 여자 단식 금메달리스트이자 세계랭킹 1위 안세영 선수와 2025 인도네시아 오픈 남자복식 우승을 기록한 세계랭킹 6위 서승재 선수가 출전해 배드민턴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익산시는 이번 대회가 지역 체육산업 활성화뿐만 아니라 선수단 및 가족 방문에 따른 숙박·외식업 등 지역경제 전반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익산시의 한 관계자는 "전국 규모의 대회를 통해 익산이 스포츠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박기홍

전북취재본부 박기홍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