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12일 열리는 ‘2025 인천 게임 페스티벌’에서 자웅을 겨룰 36명의 결선 진출자가 가려졌다.
인천광역시는 인천시 주최, 인천테크노파크 주관 ‘2025 인천 이스포츠 챌린지’예선 대회 결과, △리그 오브 레전드 △전략적 팀 전투 △브롤스타즈 △철권8 △발로란트 종목에서 최종 36명의 결선 진출자를 확정했다고 2일 발표했다. 이번 예선대회에는 1193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결선은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송도 컨벤시아 전시장에서 열릴 예정인 ‘2025 인천 게임 페스티벌’ 메인 무대에서 펼쳐진다. 또 배틀그라운드 프로 16개 팀이 참여하는 ‘PUBG 인천컵’도 함께 진행돼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장에는 DN 프릭스 팀과 함께 글로벌 인기 트레이딩 카드 게임(TCG)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카드게임존’도 운영하고, 다양한 게임 체험 부스, 이벤트존, 코스프레존 등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도 마련했다.
윤도영 시 문화체육국장은 “인천 이스포츠 챌린지 대회를 통해 우수한 이스포츠 선수들이 발굴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7월 11일에 개막하는 인천 게임 페스티벌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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