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총장 성경륭)는 30일 원주시 지정면 대한과학그룹 본사 3층 회의실에서 사회적 공헌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지대의 사회적 공헌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고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하는 데 협력하며,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연구·기술·인력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과 취·창업 지원을 위한 산학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양 기관이 보유한 시설과 장비를 공동 활용하는 등 다방면에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상지대 성경륭 총장을 비롯해 이상석 교육연구부총장, 박기관 대외협력부총장, 이혁제 산학협력단장, 황선구 산학협력단 부단장, 김덕민 환경분석센터장, 고광만 특수사업목적단장이 참석했다.
대한과학그룹에서는 서정구 회장, 서현정 대표이사, 김동윤 ㈜올랩 대표, 장수민 기술연구소 이사, 손영창 제조공장 이사, 이영근 국내영업 이사, 이재호 IR&총무 이사, 이화영 IR&총무 팀장이 함께했다.
대한과학그룹은 1980년 설립된 국내 유일, 최대 규모의 실험‧의료기기 종합 유통‧제조‧토탈서비스 전문 기업이다.
국내외 270여개의 실험기기 및 의료기기를 제조‧유통하며, 현재는 베트남, 독일 미국 등 120여개의 파트너사와 협력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ESG 경영과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상지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 산업 현장에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산학연계 교육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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