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영양군, 지방 소멸 위기…공공 기관 유치 등 미래 성장 기반 구축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영양군, 지방 소멸 위기…공공 기관 유치 등 미래 성장 기반 구축

지역 경제 활성화 전환점 양수 발전소 유치

경북 영양군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지역기반 조성에 나섰다.

군은 대규모 국책사업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획기적인 전환점을 마련한 대표적인 성과로 총 사업비 2조5천억원 규모의 양수발전소 유치를 꼽는다.

오는 2035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이 사업을 위해 군은 지난 5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했다.

이 사업 완료되면 영양군은 에너지기반산업의 중심지로 도약, 인구유입과 지역 고용창출에도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

이와 함께 지난 6월 개청된 영양소방서는 107명의 소방공무원이 배치돼 군민안전을 지키는 중추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2024년 지방소멸 대응 기금 평가에서 A등급을 받은 영양군은 112억원의 기금을 확보, 체류형 전원마을(10세대), 정주형 작은농원(20세대) 조성 등 정주환경 개선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고 있다.

지난 2022년 이후 총 45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된 영양군은 총 1500억원의 예산을 확보,, 이는 2025년 영양군 본예산의 36%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다양한 방식으로 영양읍 동부리 일대에는 농촌공간정비사업으로 추진 중인 정주환경 개선은 복합문화센터와 대연회장 등의 복합인프라가 조성될 예정이며 바대들주거단지와 공공임대주택 온 단채(40세대) 조성사업 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살고 싶은 영양, 머물고 싶은 영양을 만들기 위해 공공기관 유치, 정주환경 개선 등을 위해 다양한 도전을 하고 있다.”라며 “군민들께는 자부심으로, 영양에 살고 싶은 분들께는 희망으로 자리하는 영양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영양군청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주헌석

대구경북취재본부 주헌석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