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청양군에 위치한 군포시청소년수련원이 이달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그린에너지 체험부스’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군포시청소년수련원이 2023년부터 운영해온 ‘그린에너지 체험부스’는 수련원을 찾은 이용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을 통해 대체 에너지에 대해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상설 체험부스다.

올해는 기존에 운영해오던 태양열 조리기를 이용한 요리체험 외에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재활용, 환경 보호 등 다양한 주제에 맞는 체험거리를 신설해 진행한다.
또한, 오는 9월에는 숲체험 등 자연환경 탐사를 주제로 한 '가족단위 환경교육캠프'를 운영할 예정이다.
군포시청소년수련원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수련원을 이용객들의 대체 에너지에 대한 이해 증진과,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인식 제고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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