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강원대-인도네시아 6개 국립대학, ‘국제협력 강화 업무협약 체결 및 워크숍’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강원대-인도네시아 6개 국립대학, ‘국제협력 강화 업무협약 체결 및 워크숍’

지구과학·환경재난 분야 중심 국제공동연구 및 인재교류 본격화

강원대학교(총장 정재연) 연구처(연구처장 이진용)는 13일 춘천캠퍼스 미래도서관 정강홀에서 ‘강원대-ALPTKNI 2025 International Cooperation Workshop’을 개최하고, 인도네시아 주요 국립대학교 6곳과 국제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워크숍은 학술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국제공동연구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BK21 지역맞춤 환경재난 문제해결형 융복합 교육연구단(단장 소병달)’, ‘지구자원연구소(소장 이훈열)’, ‘한국지질자원연구원(KIGAM, 원장 권이균)’, ‘GAIDAS Geology(부문장 한종규)’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강원대

워크숍에서는 ▲강원대학교의 4단계 BK21 교육연구단 및 G-LAMP 사업단의 국제협력 추진 방향 소개 ▲마이크로플라스틱 분야 공동연구 현황 발표 ▲인도네시아 대학들의 국제협력 전략 공유 ▲동남아시아 및 동아시아 지구과학 프로그램 조정위원회(CCOP) 활동 소개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의 AI 기반 인도네시아 자연재난 분석 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다양한 학문적 통찰과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강원대학교는 ▲인도네시아 교육대학교(Indonesia University of Education) ▲마랑 주립대학교(Malang State University) ▲자카르타 주립대학교(Jakarta State University) ▲메단 주립대학교(Medan State University) ▲세마랑 주립대학교(Semarang State University) ▲족자카르타 주립대학교(Yogyakarta State University) 등 인도네시아 6개 대학과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계기로, 강원대학교와 인도네시아 6개 대학은 ▲공동연구 수행 ▲학생 및 연구자 교류 ▲국제 공동 프로젝트 발굴 등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국제 연구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진용 연구처장은 “이번 협약이 강원대학교의 연구 역량을 국제적으로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인도네시아 대학들과의 협력을 통해 동아시아와 동남아시아 지역의 지속 가능한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서동일

강원취재본부 서동일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