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7시10분께 경북 포항시 북구 동빈내항에 정박한 270톤급 바지선에서 기름이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는 해경 포항파출소가 항구를 순찰하던 중 발견하고, 함정 2척과 인력 12명을 투입해 기름띠 확산 차단과 방제작업을 완료했다.
포항해경은 바지선 갑판에 있던 이동용 기름 저장탱크가 파손돼 누출된 것으로 보고, 선장 등을 상대로 경위와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포항 동빈내항 기름 유출…해경 방제 완료
4일 오전 7시10분께 경북 포항시 북구 동빈내항에 정박한 270톤급 바지선에서 기름이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는 해경 포항파출소가 항구를 순찰하던 중 발견하고, 함정 2척과 인력 12명을 투입해 기름띠 확산 차단과 방제작업을 완료했다.
포항해경은 바지선 갑판에 있던 이동용 기름 저장탱크가 파손돼 누출된 것으로 보고, 선장 등을 상대로 경위와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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