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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선대위 장애인시민본부, 막판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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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선대위 장애인시민본부, 막판 총력전

경기도 장애인단체·문화예술단체와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및 정책간담회 개최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장애인시민본부 (본부장 서미화 의원)는 29일 대선 5일을 남긴 상황에서 막판 총력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서 본부장은 학생을 위한 서울맹학교와 청각장애 학생을 위한 서울농학교가 인근에 위치한 서울 종로구보건소(청운효자동사전투표소)에서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시각장애인인 김대근 한국점자도서관 관장, 정지훈 서울시각장애인연합회 종로구지회장, 홍서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시각장애인편의시설지원센터 연구원 등도 서 본부장과 함께 투표소를 찾았다.

▲더불어민주당 장애인시민본부 서미화 본부장이 29일 같은 시각장애인인 김대근 한국점자도서관 관장, 정지훈 서울시각장애인연합회 종로구지회장, 홍서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시각장애인편의시설지원센터 연구원등과 청운효자동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치고 투표소 입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장애인시민본부

서 본부장은 "정치 1번지 종로에서 장애 유권자가 정치의 주체임을 드러내고, 가장자리로 밀려난 권리를 정치의 중심으로 옮기겠다는 각오로 사전투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원 팔달구 경기도당 열린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기자회견 및 서미화 장애인시민본부장과 정담회'에는 전화연 경기도당 장애인위원장, 박재용 경기도의원, 김현덕 수원시을 장애인위원장, 이재원 수원시정 장애인위원장, 박현숙 안양시동안갑 장애인위원장, 이혜진 안양시동안을 장애인위원장을 비롯해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경기도시각장애인협회 등 장애인단체 관계자들이 참석,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문을 발표했다.

중앙선대위 김혁 복지대변인은 "지지선언문에는 사람 중심의 정치, 통합사회와 평등의 실현, 이동권과 돌봄의 국가책임, 통합교육의 확대 등 이재명 후보의 정책 철학에 대한 신뢰와 기대가 담겼다"고 밝혔다.

이어 서 본부장은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EBS본사에서 대통령직속 국가장애인위원회 설치 등을 골자로 한 이재명 후보의 주요 장애인 공약을 소개하는 프로그램 녹화를 진행했다.

▲29일 경기도당 열린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기자회견 및 서미화 후보 장애인시민본부장과 정담회'에서 서본부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장애인시민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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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열

정치부 정당 출입, 청와대 출입, 기획취재팀, 협동조합팀 등을 거쳤습니다. 현재 '젊은 프레시안'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쿠바와 남미에 관심이 많고 <너는 쿠바에 갔다>를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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