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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사노동조합연대, 이재명 후보 공식 지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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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사노동조합연대, 이재명 후보 공식 지지 선언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와 정책협약

▲ 포스코그룹사노동조합연대가 더불어민주당과 정책협약을 체결하고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가운데 전현희 의원, 김성호 연대의장) ⓒ 포스코그룹사노동조합연대 제공

포스코그룹사노동조합연대가 더불어민주당과 정책협약을 체결하고, 이재명 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

지난 27일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포스코그룹사노동조합연대 소속 5개 그룹사(포스코, 포스코DX, 포스코엠텍,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SNNC)의 위원장들이 참석했으며,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와 함께 철강산업의 위기 대응을 위한 정책협약을 맺고 공동의 정책과제를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탄소중립, 산업구조 전환 등으로 철강산업이 전례 없는 구조적 위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적·제도적 지원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스코그룹사노동조합연대는 철강산업의 현실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해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의 정책적 연대가 산업 회복의 전환점이 될 수 있다는 데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양측이 합의한 4대 정책과제는 ▲철강산업 R&D 투자 확대 ▲정부·기업·연구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 ▲정년 연장 및 고령친화 일자리 정책 추진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등이다.

김성호 포스코그룹사노동조합연대 의장은 “철강산업은 국가안보와 직결된 기간산업이며, 국가의 핵심 자산으로 포스코가 무너지면 대한민국 제조업이 무너지고, 지방이 무너지고, 결국 대한민국이 무너질 것”이라며 “중국의 저가 철강, 트럼프의 관세 정책, 탄소중립이라는 도전 속에서 정부는 회복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말고 실질적인 지원에 즉각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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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우

대구경북취재본부 김창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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