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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손잡고 모두 투표하자" 정인화 전남 광양시장, 투표 참여 담화문

목표 투표율 92% 제시…지난 대선 투표율 대비 12.3%p 상향

▲정인화 전남 광양시장이 28일 오전 광양시청 열린홍보방에서 제21대 대선 투표차여 협조를 요청하는 담화문을 발표하고 있다.ⓒ프레시안(지정운)

정인화 전남 광양시장이 28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담화문을 발표했다.

정 시장은 이날 광양시청 열린홍보방에서 기자들과 만나 "다가오는 대선은 우리의 삶과 가족의 행복, 아이들 미래를, 지역 발전을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선거"라며 "투표를 통해 시민 여러분의 뜻을 보여 달라"고 말했다.

이어 "투표는 헌법에 보장된 국민의 기본권이며 시민 여러분이 주권자로서 국가의 정치 과정에 참여하는 불가침의 권리"라며 "거동이 불편한 분은 이웃들과 함께 동행해 투표에 참여하고, 기업과 기관에서는 직원이 투표할 수 있게 시간을 배려해 주자"고 했다.

또 "혼자 가게를 운영하는 소상공인들은 이웃과 조율해 투표시간을 확보하고 처음 투표하는 생애 첫 투표자는 놓치지 말고 투표하자"고 독려했다.

또 "청년의 투표는 자신의 미래를 결정한다"며 "가족 모두 손잡고 투표해 우리의 미래를 더욱 밝히는 촛불이 되어달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오는 29일과 30일은 사전투표일로, 투표하기가 보다 용이하다"며 "사전 투표에 참여하지 못한 분은 꼭 6월 3일 선거일 투표에 참여해달라"고 요청했다.

정 시장은 목표 투표율을 묻는 질문에 "목표는 높게 잡아야 한다. 우리시는 92% 투표율을 목표로 잡고 더욱 열정적으로 투표 독려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광양시 역대 투표율은 지난 2022년 제8회 지방선거에서 54.6%로 전남 평균 58.4% 보다 낮았고, 20대 대선 투표율 역시 79.7%로 전남 평균 81.1%를 밑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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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운

광주전남취재본부 지정운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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