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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된 지 25년 '격포여객선터미널' 안전 이상 없나…부안군,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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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된 지 25년 '격포여객선터미널' 안전 이상 없나…부안군, 현장 점검

▲전북 부안군이 집중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20일 격포여객선터미널에 대한 시설 안전점검을 벌였다.ⓒ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이 건립된지 25년이 지난 격포여객선터미날에 대한 현장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부안군은 2025년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격포 여객선 터미널을 대상으로 건축과 전기 분야 등에 대한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격포여객선터미널은 위도를 방문하는 주민과 관광객들이 반드시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로 건립된 지 25년이 경과해 재난취약시설로 분류되고 있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이러한 우려를 불식하고 이용자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건축·전기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잠재적인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굴하고 해소했다.

부안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민관이 함께하는 예방 중심의 안전문화가 정착되고, 이용객들의 안전의식이 한층 높아지는 계기가 마련된 것으로 평가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해 요인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전문업체와 협력해 신속하게 개선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격포 여객선터미널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재난 위험 요소는 신속히 제거해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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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홍

전북취재본부 김대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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