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가 부천지역 공약으로 경인선 지하화 단계적 추진 등 6대 공약을 발표했다.
19일 이건태(경기 부천병) 의원실에 따르면 이재명 대선 후보는 앞서 24개 분야별 공약과 8개 권역 공약을 발표한 데 이어 전국 지자체별 공약을 발표하고 지역 숙원사업 해결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부천지역 6대 공약은 △경인선 지하화 단계적 추진 △준고속열차 소사역 정차 방안 모색 △신도시 및 원도심 스마트도시로 재창조 촉진 △제2경인선 옥길·범박 경유 추진 △글로벌 K반도체 바이오메카 첨단복합단지 조성 지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단계적 추진 및 종합운동장 역세권 조성 등이다.
이건태 의원은 “이재명 후보는 성남시장, 경기도지사 12년간 공약이행률 약 95%로 약속한 것은 반드시 지켜왔다”며 “부천의 시급한 현안과 숙원사업 해결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이재명 후보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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