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원 민주 경기도당 위원장, 교원단체 관계자들 만나 애로 청취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총괄공동상임선대위원장이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기지부를 방문,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김승원 의원실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경기교총과 전교조 경기지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총괄공동상임선대위원장(오른쪽 두번째)가 교원 단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승원 의원실

김 위원장은 “탄핵 정권의 역사왜곡과 민주주의 파괴로 대한민국을 지탱해 온 교육계는 큰 어려움을 겪어왔다. 교육은 나라의 100년을 결정짓는 백년대계로, 대한민국의 재도약을 위해서는 신뢰받는 공교육, 미래를 여는 혁신 교육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위대한 스승으로부터 진정한 역사와 진정한 민주주의를 배울 수 있는 '진짜 K-교육' 시대를 이재명 후보와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도 스승의 날을 맞아 교육 공약을 발표했다.

주요 공약 내용으로는 △유아·초등교육의 국가 책임 강화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높이고 학습역량 강화 △학생의 정서와 신체, 디지털 건강 돌봄 △초·중·고 학교에서 시민교육 강화 △고등교육 혁신해 미래인재 성장 △직업교육 강화 및 평생교육 확대 △교권 보호 제도 학교 현장에 적용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