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콘텐츠 기업 ㈜예술숲의 김면지 대표가 14일 삼척시를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예술숲은 공연 및 축제 기획, 공연단체 운영, 예술·창작 지원 사업 등을 펼치며 문화예술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기업이다.

특히 김면지 대표는 ‘삼척 문화유산 야행’, ‘술비놀이’ 등 삼척의 주요 문화유산 사업에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하며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해왔다.
김 대표는 “삼척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기부금이 지역의 예술과 문화 분야에 폭넓게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외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 금액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기부 금액의 30% 이내에서 해당 지자체의 농특산물 등 답례품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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