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특례시는 동마산시장 일원에서 ‘달빛포도 야시장’이 지난 2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 후 9일 공식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야시장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상권 회복을 위한 야간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 유입을 촉진하고, 시장 상인들의 참여를 유도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달빛포도 야시장’은 9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운영된다.
야시장 내에는 상인들이 직접 운영하는 포차존을 비롯해 공예 체험 및 전시존, 현장 이벤트존 등 다양한 테마 공간이 조성돼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전국 전통시장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동행세일’과 연계해 소비 진작 효과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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