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창원시 ‘제14회 마산아구데이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창원시 ‘제14회 마산아구데이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2천여 명 방문객과 함께 성황리에 마쳐

ⓒ창원시

창원특례시는 10일 마산합포구 오동동 문화광장에서 열린 ‘제14회 마산아구데이축제’가 약 2천 명의 방문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아구찜은 1960년대 초, 마산 오동동에서 갯장어식당을 하던 일명 혹부리 할머니가 어부들이 잡아온 아귀에 된장 등을 섞어 쪄낸 것이 시초다.

마산항 어부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며 점차 서민들에게 널리 알려졌다. 이후 창원시의 대표음식으로 자리매김했으며, 현재는 전국적으로도 사랑받고 있다.

이번 마산아구데이축제는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주요 행사로는 제2회 마산아구데이 사생대회(유치원생 및 초등학생 200명 참여), 아구찜·주먹밥 무료 시식회, 아귀비빔콘밥, 아귀강정 등 아귀 활용 메뉴 시식회, 도전! 아구 골든벨, 가수 박주용, 서지오 등 인기 가수들의 공연을 마련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따뜻한 가족형 축제로 거듭났다.

특히 올해는 “꿈을 키워라! 희망을 노래하라!”를 슬로건으로 한 제1회 오동추야 가요제가 새롭게 열렸다.

본선에 오른 참가자들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개성 넘치는 무대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석동재

경남취재본부 석동재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