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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통합 30주년 기념 맞아 ‘이승철 콘서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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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통합 30주년 기념 맞아 ‘이승철 콘서트’ 연다

오케스트라와 락이 어우러진 콘서트의 제왕이 펼치는 특별한 무대

경남 사천문화재단은 사천시 통합 30주년을 기념해 오는 6월 14일 오후 4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이승철 콘서트 오케스트라2 특별공연을 가진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단독 무대에서 펼쳐지는 이승철의 감동적인 보컬과 오케스트라가 어우러진 웅장한 사운드가 더해져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음악의 향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소리와 전율, 그리고 선물’이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 대표 보컬리스트 이승철과 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구성되며 약 140분(인터미션 20분 포함) 동안 진행된다.

▲이승철 콘서트 오케스트라2 특별공연. ⓒ사천문화재단

공연에서는 소녀시대, 네버엔딩 스토리, 마지막 콘서트, 인연, 희야 등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명곡들이 락으로 새롭게 재해석돼 울려 퍼질 예정이다.

이승철은 콘서트의 제왕이라 불리우며 현재까지 공연 유료 누적 관객 수 약 270만 명 이상의 대기록을 세우고 1000만장 이상의 앨범 누적 판매량을 달성한 국민가수이다.

이승철 오케스트락2는 14년만에 선보이는 이승철 단독 콘서트로 대규모의 오케스트라와 함께 강력한 락의 힘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이다.

관객들에게 탁월한 현장감과 공간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한국 최초 콘서트 입체 음향이며 이승철 콘서트만의 시그니처인 ‘Flying Sound Syetem’이 적용된다.

이 시스템은 수십 개의 스피커를 공연장 곳곳에 설치해 균형잡힌 사운드를 구현하는 것으로 음향 전문가들에 의한 맞춤 설계 시스템이다.

예매는 문화가족 사전예매(객석의 30% 이내), 일반예매, 전화예매(일반예매 후 잔여 좌석)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문화가족 사전예매는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되고 일반 예매는 20일 오전 9시부터 가능하다. 전화예매는 21일 오전 9시부터 오픈된다. 관람료는 1층 11만 원, 2층 9만 원이며 관람 등급은 8세 이상이다.

김병태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은 사천시 통합 3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공연으로서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 축제이자 사천의 문화 역량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축제”라며 “시민 모두 하나 되어서 즐기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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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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