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도시공사가 오는 14일 ‘갑천2 트리풀시티 엘리프’ 아파트 단지 내 상가 11호실에 대한 일반분양을 진행한다.
이번에 분양되는 상가는 총 11개 호실로 근린생활시설-1 4호, 근린생활시설-2 7호로 구성되어 있다.
2025년 12월 준공을 앞둔 상가는 단지 내 주요 동선과 아파트 출입구 인근에 배치된 스트리트형 상가로 설계되어 우수한 접근성과 뛰어난 가시성이 장점이다.
특히 ‘갑천2 트리풀시티 엘리프’는 2022년 11월 아파트 분양 당시 평균 경쟁률 99.27대 1이라는 기록적인 수치를 기록하며 지역 내 뜨거운 관심을 모은 바 있어 상가 역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로부터 높은 수요가 예상되고 있다.
또한 해당 단지는 936세대의 고정수요를 보유하고 있으며 인근 약 2500세대의 배후수요도 흡수 가능해 안정적인 임대수익이 기대된다.
도안동로, 월평~도안 연결도로, 도솔대교 등 주요 도로와의 인접성은 물론 단지 인근에 예정된 도안생태호수공원과 갑천 조망권 등 자연이 어우러진 입지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대전도시공사 측은 현재 해당 상가들이 커피전문점, 식당, 마트, 부동산 등 생활밀착형 업종을 비롯해 애완 관련 업종, 뷰티 업종 등 다양한 업종이 고려되고 있으며 실질적인 소비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최적의 상권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상가 입찰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26일 개찰, 29일 계약체결이 예정되어 있다.
신청자격과 분양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대전도시공사 홈페이지 또는 온비드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전도시공사 관계자는 “갑천2 트리풀시티 엘리프 단지 내 상가는 풍부한 배후수요와 뛰어난 교통 인프라, 자연친화적 환경, 실용적인 설계까지 갖춰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안정적인 수익기반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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