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후보에 대한 대법원 파기환송 판결이 있었던 지난 5월 1일 이후 5일 만에 민주당 경기도당 신규 입당자가 5114명에 달했다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밝혔다.
특히 신규 입당자 다수가 추천인란에 ‘윤석열 전 대통령’과 ‘조희대 대법관’을 기재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승원 경기도당위원장(수원시갑)은 “조희대 5.1 사법쿠데타에 대한 국민의 분노가 당심으로 이어진 결과”라며 “파기환송심 첫 공판이 대선 이후로 연기된 것은 100만 서명운동과 입당러시로 사법정의를 지켜낸 국민의 성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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