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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선출'에 조갑제의 한탄 "다시 윤석열? 최악의 선택, 이길 도리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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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선출'에 조갑제의 한탄 "다시 윤석열? 최악의 선택, 이길 도리없어"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가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김문수 후보가 선출된 것을 두고 "국민의힘이 최악의 선택을 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조 대표는 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윤석열 편에 서고 부정선거 음모론을 믿는 김문수 후보를 대통령 후보로 선출했다. 김문수는 비상계엄, 탄핵에 대해 윤석열 편에 서서 한동훈을 배신자로 공격했던 사람"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조 대표는 "이런 사람이 이재명으로부터 공격을 당할 때 어떻게 방어하느냐"라며 "국민의힘은 다시 한번 '윤석열'로 돌아갔다. '윤석열 어게인 후보'가 되고 말았다"고 지적했다.

조 대표는 "그렇기에 이번 선거판은 '윤석열 대 이재명' 대결이 된다"며 "그러면 윤석열 편에 선 국민의힘이 이길 도리가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조 대표는 "지금 이재명 후보의 사법리스크가 극도로 악화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런 이재명 후보보다 더 문제가 많은 후보를 선출함으로서 이재명 후보를 공격할 명분을 스스로 던지고 말았다"고 덧붙였다.

▲ 조갑제 대표. ⓒ유튜브 '조갑제TV'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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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환주

2009년 프레시안에 입사한 이후, 사람에 관심을 두고 여러 기사를 썼다. 2012년에는 제1회 온라인저널리즘 '탐사 기획보도 부문' 최우수상을, 2015년에는 한국기자협회에서 '이달의 기자상'을 받기도 했다. 현재는 기획팀에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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