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대학교가 지역을 대표하는 국립대학으로 글로벌 시장과 지역사회를 동시에 선도하는 글로컬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비상의 날개를 폈다.
군산대학교에 따르면 엄기욱 총장 직무대리와 주요 보직자를 비롯해 교직원과 학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 ECONERGY 선도대학’을 주제로 2025년 글로컬 대학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국립군산대가 추진 중인 ‘ECONERGY 글로벌 이니셔티브’와 ‘세계 최초 에코너지 캠퍼스’를 중심으로 글로벌 경쟁력과 지역 밀착형 혁신을 아우르는 새로운 대학 모델을 교직원 및 학생들과 공유하고 향후 발전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ECONERGY 글로벌 이니셔티브’ 프로젝트의 핵심 추진 내용 ▲ECONERGY 캠퍼스를 통한 글로벌 전략 ▲신재생에너지 및 해양바이오 특화 혁신 전략 ▲2025년 글로컬대학30 혁신기획서 등 국립군산대가 지향하는 ‘세계 ECONERGY 선도대학’ 비전과 실천 방안에 대해 중점 소개했다.
엄기욱 총장 직무대리는 인사말을 통해 “국립군산대는 신재생에너지와 해양 바이오를 융합한 ‘ECONERGY(에코너지)’ 전략을 통해 글로벌 시장과 지역사회를 동시에 선도하는 글로컬 대학으로 도약하고자 한다”며 “교직원과 학생 모두가 이 변화를 함께 이끌어가는 주체가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군산대는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교내 구성원들과 비전을 공유하고 새만금을 중심으로 한 ECONERGY 혁신 생태계 조성 및 세계 수준의 지역혁신 대학으로의 도약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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