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스알(SR)은 근로자의 날인 1일부터 6일 대체 휴일까지 최대 6일간 이어지는 연휴기간을 맞아 안전한 열차운행을 위해 오늘부터 특별수송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이번 특별수송대책본부는 철도 안전관리, 여객수송, 차량정비 등 각 분야별 비상대책반을 구성해 SRT 운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이례사항 발생에 신속히 대응한다.
또한 에스알은 또 가정의 달 연휴기간 봄나들이에 나서는 여행객 급증에 대비해 주요 시간대 SRT를 추가로 투입하여 공급좌석을 확대하기로 했다.
내일 근로자의 날, 5일 어린이날과 부처님오신날, 6일 대체휴일에 20량 복합연결열차를 28회 추가해 만 천 480석을 추가로 공급도 한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가정의 달 연휴를 맞아 더욱 안전한 열차운행을 확보하여 SRT가 즐거운 철도 여행의 시작이 되도록 최선의 준비와 최고의 서비스로 고객을 맞이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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