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대표이사 직무대행 최철규)가 지난 25~26일 영월 동강둔치 일대에서 열린 ‘2025년 단종문화제’에서 한국마사회와 함께 건전게임 문화 조성과 불법도박 예방을 위한 공동 캠페인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강원랜드와 한국마사회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단종문화제를 즐기기 위해 영월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불법도박과 도박중독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건전한 카지노 게임 이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원랜드는 캠페인 부스에서 건전한 게임문화의 중요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불법도박 신고 챌린지 ▲건전게임 이행시 짓기 이벤트 ▲건전게임 자가 서약서 작성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과 경품을 마련해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심경임 강원랜드 건전화추진팀장은 “이번 캠페인은 단종문화제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도박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올바른 게임문화에 대한 인식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사행산업 기관들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캠페인을 지속하며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원랜드와 한국마사회는 불법도박 근절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정선 하이원스키장, 과천 렛츠런파크 벚꽃축제 등에서 순차적으로 전국 단위 공동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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